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자 산업의 격변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사내 통신망을 통해 내보낸 취임사에서 "전자 산업은 소프트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업계 판도를 바꾸는 패러다임의 격변
권 부회장은 특히, "삼성전자는 진정한 글로벌 톱 기업을 향한 분기점에 서 있다"며 "머뭇거리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창조적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으로 옮긴 최지성 부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7일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