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 유한양행이 제18회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만성B형 간염의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와 질병 호전'에 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에서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첫 번째 연좌로 '새로운 진료 지침에 따른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개정 된 대한간학회 진료 가이드라인과 올해 5월 발표 된 유럽간학회의 진료 가이드라인을 검토하고, 기존 치료제 내성을 가진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두 번째 연좌로 나선 홍콩대 헨리 첸 교수는 '만성 B형 간염 환자 치료 성과를 위한 임상적 제언' 주제 발표에서 항바이러스제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를 통해 간섬유화 호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임상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