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족구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95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발생 추이를 조사했더니, 최근 일주일 사이에 수족구병 환자
수족구병은 입과 손·발에 수포가 생기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85% 이상이 6살 미만의 영유아"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개인위생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