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공조도 늘어가고 있다고 대외경제 여건을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대외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체질 강화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지부진했던 일본, 캐나다, 호주와의 FTA 논의에 불씨를 지피고, 미얀마 등 신시장과의 경제협력을 계속 도모해 우리 경제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