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카카오톡 무료음성통화 전면 허용

LG유플러스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를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민 홍보담당 상무는 "긴급 관계자 회의를 통해 카카오톡 등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에 대한 제한을 모두 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무료통화 등으로 발생하는 트래픽을 자세히 분석한 후 새로운 요금제나 약관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여전히 카카오톡 무료음성통화 서비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카카오톡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