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코레일이 소유 중인 435개의 역사를 국유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역은 철도 시설의 하나인 만큼 국가가 소유하는 게 맞다"
역사가 국유화되면 코레일은 임차료를 내고 역 시설을 이용하는 임차인 자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코레일 측은 "국토부가 철도 경쟁 체제 도입이 뜻대로 되지 않자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보람 기자 / ggarggar@mbn.co.kr ]
국토해양부가 코레일이 소유 중인 435개의 역사를 국유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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