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로존 위기 등 대외 불안요인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경제활력 제고와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6월호'에서 우리 경제가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돼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유로존 위기 재발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 경기둔화
이에 따라 정부는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활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 대응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