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보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976년 설립해 36년간 약 490조 원에 달하는 신용보증을 중소기업에 지원했다"면서 "우량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직 형태를 현재 '기금형 준정부기관'에서 '공사형 금융공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영상취재: 김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