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이 걸리는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거리가 2017년부터는 1시간대로 짧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1일) 강릉역에서 원주-강릉 철도의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철도 사업에는 3조 9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원주에서 평창, 강릉을 잇는 연장 120.3킬로미터를 최대 시속 250킬로미터급의 복선전철로 건설합니다.
2017년 말 이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대 도달이 가능해집니다.
6시간이 걸리는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거리가 2017년부터는 1시간대로 짧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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