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GE와 손잡고 에너지용 강재시장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와 GE는 오늘(31일)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과 에너지용 강재 개발 적용, 기자재 제작 협력,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공동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GE는 국내외 발전소 수주에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또, GE가 추진중인 Oil&Gas 분야의 기자재용 강재 개발과 제작 부문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포스코의 해외 플랜트 경험과 G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