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발생으로 미국 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 업소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번 달 전국의 쇠고기
특히, 미국산을 호주산이나 국산으로 표시한 업소가 77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광우병 발생으로 미국 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 업소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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