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기가 '바닥'이라는 징후가 전반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통계청은 4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전체 산업생산은 3월과 같은 수준이며, 작년 같은 시기보다는 0.5%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3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0.4%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한편,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는 0.2포인트 하락했는데, 동행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는 것은 경기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덧붙였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