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하이네켄의 뮤직 페스티벌 '센세이션'이 시작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 '2012 Heineken Presents Sensation'의 디럭스와 VIP 티켓이 예매를 시작한지 2주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이네켄 코리아 얀아리 스미트 지사장은 지난 사전 예매 티켓 매진에 이어 센세이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아시아 첫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한 '센세이션'은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전 세계를 투어하며 8시간 동안 스테이지 쇼, 아크로바트 연기, 레이져 쇼, 불꽃놀이 등이 세계적인 DJ들의 파워 넘치는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실내 댄스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특히, 오는 7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국 공연의 테마인 'Ocean of White'는 높이 솟은 관을 따라 물이 흐르고, 커다란 지붕을 향해 물을 뿜어 내는 48개의 분수들과 거대한 바다 생물들이 함께 바닷속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
무엇보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세계 최고 DJ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을 비롯해 세바스티안 레이거(Sebastien Leger),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펀카젠다(Funkagenda) 등 월드 클래스의 DJ와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