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와 정신분열증인 조현병 치료제 '올란프레서 정'의 국내 독점 판매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제약사간 독점 판매 제휴의 주인공이 된 '올란프레서 정'은, 올란자핀의 제네릭 제품으로 노바티스그룹의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에 의해 개발, 등록됐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전세계 35개국에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과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습니다.
산도스에서는 2011년 2월부터 '산도스 올란자핀 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체결을 통해 GS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간 제네릭 판매 제휴를 이끌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국내 제약사와의 판매 협약도 활발히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