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동여객터미널과 수하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화재진압과 사고수습 인력 등 200여명과 소방·의료·전동차 등 40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훈련으로 비상사태 수습체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새롭게 보완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