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대응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밭농사 직불금 신청이 다음 달까지 한 달 연장됩니다.
밭작물의 실제 경작자에게 주는 이 직불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금액은 헥타르당 40만 원으로, 이번에는 총 19개 지급 대상 밭작물 가운데 콩과 고추, 옥수수 등 하계 작물 15개만 해당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종전 신청 기간인 4월 초부터 5월 말이 농번기와 겹쳐 기간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