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방사선 대신 전파를 이용해 유방암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GHz 대역 전파를 이용해 한국인의 6대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2017년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X선·CT 촬영
이번 연구성과는 방통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지난해부터 38억 원을 들여 개발한 기술로, 지름 5mm 크기의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