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경기 기흥의 중앙연구소 증축식을 했습니다.
1976년 업계 첫 기업 부설연구소로 설립됐던 중앙연구소는 이번 증축으로 공간이 배로 확대됐고 연구동, 세미나룸, 첨단연구실, 동물실험실, 강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됐습니다.
중앙연구소에는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유산균을 위주로 한 생명공학에서부터 신소재부문까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국야쿠르트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산균을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개발과 유전공학을 접목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아연구소는 특허 균주 24개를 포함해 자체
허성철 중앙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 등 세계적인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