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경영권을 함께 공격했던 칼 아이칸과 스틸파트너스간의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이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분 매각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아이칸 파트너스 마스터펀드는 공시를 통해 KT&G 사외이사인 리히텐슈타인이 대표로 있는 스틸파트너스와의 의결권 공동 행사 계약이 지난 22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의 지분 7.68%는 스틸파트너스 2.81%와 아이칸 파트너스 4.87%로 분리됐습니다.
이들은
단 양측은 지분이 분리돼 증권거래법상 5% 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의 지분 변동 보고 대상에서 벗어나 앞으로 이들의 지분 이동 현황을 파악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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