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출하량 감소로 평년보다 가격이 높은 양파와 양배추, 감자에 대한 수급 안정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양파는 계약재배 물량 30만 톤을 탄력적으로 시장에 출하하고, 감자는 FTA
또 양배추는 가격이 안정된 배추 등으로 대체소비를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과일·채소류 작황 부진과 병충해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