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580만 9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만 9천 명이 늘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6만 명 줄었으나, 여자는 9만 8천 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연령대는 40대와 50대, 60세 이상은 모두 증가한 반면 10대와 20대, 30대는 감소했습니다.
교육 정도에 따라서는 대졸 이상이 8만 2천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중졸 이하는 줄어들었습니다.
종합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대졸 이상 학력을 지닌 40대 이상 여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