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의왕 R&D센터에서 박종우 사장과 임직원 가족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누리 마라톤을 개최했습니다.
센터 주변 5.2km 구간에서 진행된 대회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참가비 전액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추가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위해 비영리 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기
제일모직 박종우 사장은 마라톤 출발에 앞서 가진 격려인사에서 오늘만큼은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주위의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걷고 달리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