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사단법인 팀앤팀 인터내셔날과 함께 아프리카 현지에서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SK행복우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올해 12월까지 아프리카 케냐 남동부의 타나델타 지역에서 식수공급용 우물을 개발해 3천여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됩니다.
현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평균 식수 접근율은 61% 수준에 불과한데, 특히 케냐는 지난해 60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 저수지와 강물의 25%가 고갈돼 많은 주민이 더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한국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지구촌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SK행복우물 착공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의 식수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