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던 북한의 GPS 교란이 지난 일요일(13일) 저녁 8시쯤부터 생기지 않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중단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GPS 교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점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다만 "완전히 중단된 것으로 판단하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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