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SK하이닉스 본사 소재지 경기 이천에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첫 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 12개 관계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과 임직원들은 떡 만들기 전통 테마마을인 대월면 군량리 자채방아 마을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한 뒤 곧바로 떡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떡메를 잡은 최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직원, 주민들과 함께 부지런히 떡을 만들었고 떡을 개별 묶음으로 포장했습니다.
노인복지시설인 이천한나원을 찾은 최 회장은 노인들에게 떡과 식혜를 준 후 담소를 나눴습니다.
봉사에 참
SK그룹 홍보실 이만우 전무는 "이천 지역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온 곳이지만 이번에는 그룹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첫 인사를 한 셈"이라며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청주 등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