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이하 소규모 노인 장기요양기관이 대형 기관에 비해 시설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안전장치도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체 노인 장기요양기관 3,195개소를 평가한 결과, 소규모 기관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7.7점에 불과했습니다.
10인
반면, 70인 이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90.1점, 30~70인 기관의 평균 점수는 82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최우수 평가를 받은 요양기관 319개소에 평균 2,4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