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열풍이 시작된 지 2년6개월만입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스마트폰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 2천650만 명 중에서 50.18%에 해당하는 1천330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의 경우 1천650만 명 중 880만 명이, LG유플러스의 가입자 955만 명 중 462만 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