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업체인 스타브릿지가 모레(15일)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삼족오 시계' 런칭쇼를 개최합니다.
삼족오는 우리 고대신화에 나오는, 태양에 사는 세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입니다.
삼족오 시계는 유명 시계 디자인 회사인 '자콥&코'가 디자인하고 스위스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시계 본체에 베젤을 취향에 맞게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색상은 블랙 다이아몬드, 블랙, 화이트 다이아몬드, 화이트 등 4종입니다.
스타브릿지 손승옥 대표는 시계 케이스 안에 삼족오 시계와 함께 특별 제작한 대한민국 헌법 책을 넣었다면
스타브릿지 측은 19대 국회 개원 시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이 시계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