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로 만든 가스레인지 상판이 폭발음을 내며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소비자 안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년여 동안 가스레인지 유리 상판 파손 사고가 12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가 깨진 유리 파편에 다친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유리 상판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점검을 받으라는 설명입니다.
무상점검 대상은 지난해 10월 가스레인지 상판 제조 규격이 강화되기 전에 만들어진 147만 대입니다.
강화유리로 만든 가스레인지 상판이 폭발음을 내며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소비자 안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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