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이승철 전무는 회장단 회의 뒤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회장들이 이 같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무는 또 앞으로 동반위가 부과할 페널티에 대해서는 "동반위가 부과하는 페널티 보다 기업들이 우려하는 것은 국민 이미지와 대외 신인도이고 이런 것이 기업들에게는 더 큰 피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회의 참석 전에 기자들을 만나 오늘(10일) 공개된 동반성장지수에 대해 "기업 실명이 공개된 점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