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위탁아동 1000명을 지원하는 '사랑의 쇼핑카트 캠페인'을 본격 전개합니다.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최대 2%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홈플러스 임직원, 보건복지부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정부기관, 세이브더칠드런 등 NGO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절실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개인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