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재테크 박람회, 서울머니쇼가 오늘(9일) 개막했습니다.
금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머니쇼, 개막 첫날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보도에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2012 서울머니쇼가 열린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는 개막 전부터 참가자들이 몰렸습니다.
돈을 잘 불리는 법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었습니다.
▶ 인터뷰 : 나순운 / 서울시 반포동
- "내가 가진 자산 중에서 어디로 바꿔 탈 것인가, 그 돈을 보존하는 쪽으로 (관심이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효진 / 서울시 여의도동
- "20대가 요즘 주식을 많이 해요. 주식 시황이나 세계 증시에 대해서도, 많이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으니까, 도움을 얻고자 왔습니다."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100여 개에 달하는 금융과 부동산, 창업회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인터뷰 : 민병덕 / KB국민은행장
- "투자처가 상당히 어렵긴 하지만 고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상담 창구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업 실무부터 수익형 부동산 투자,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까지, 명품 재테크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서울머니쇼는 오는 금요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