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청소년 6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매체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독서인구 비율은 2009년 94%에서 2011년 75%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청소년 전체의 72%가 온라인 게임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이용시간은 주말 기준 2008년 1시간 55분에서 2011년 2시간 48분으로 증가했습니다.
여성부는 "이번 조사는 대상 청소년 연령이 11~19세여서 지난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벌였던 조사 결과와 비교해 평균 매체 이용 시간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