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모기업인 영국의 글로벌 유통업체 테스코와 코트라와 협의해 런던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현지에서 한국식품전을 개최합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런던 뉴몰든에 있는 테스코매장에서 한국식품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시장에 한국 식품을 직접 홍보하고 향후 판로 확대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제과, 한일식품, 해오름
냉동식품을 비롯해 소스, 음료, 신선식품 등 150여종의 식품이 전시·판매합니다.
행사 첫날에는 필립 클락 테스코그룹 회장, 영국 정부 관계자, 런던올림픽 케이터링 관계자, 한국전쟁 참전 용사 등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