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이사회를 열어 한병희 전무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습니다.
한 지배인은 회사가 매각될 때까지 영업부문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습니다.
한 지배인은 1985년 대우전자 입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1999∼2002년 하이마트 경영기획팀장, 2003~2004년 서울·충청 지역 영업담당 판매사
2009년에는 마케팅본부장을 맡았고 2011년부터는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프로젝트팀을 이끌어왔습니다.
한편 대주주인 유진기업을 포함한 선종구 전 회장, HI 컨소시엄 등 3대 주주는 지난 2월말 중단했던 지분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