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대기업들이 느끼는 규제개혁 체감도 지수가 96.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체감도 지수는 100 미만이면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현 정부 들어 규제개혁 체감도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친기업 정책덕분에 2010년 116.5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후반기에는 78.9였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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