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PF 대출 부실로 9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6조 원 넘게 적자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지난해 4분기 30.2%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저축은행 가계대출이 지난해 말 기준 10조 6천억 원에 달하고 저신용자 비중이 절반이 넘어 대출 부실이 우려됩니다.
한은은 올해 역시 저축은행이 외형 성장 위축과 경영 악화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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