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노트북 뉴 '시리즈9'이 영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현지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노트북 뉴 시리즈9이 이달 초 영국 유명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 1층에서 전시·판매를 시작하는 등 영국시장 공략에 나서자마자 전문매체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영국의 전자제품 전문잡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최근 제품평가에서 뉴 시리즈9 13.3인치 제품을 추천 어워드로 꼽았고 다른 매체인 '컴퓨터 쇼퍼(Computer Shopper)'는 이 노트북에 별 다섯개 만점을 줬습니다.
트러티드
송성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뉴 시리즈9의 유럽 첫 출시국가인 영국에서 호평이 이어져 유럽시장 전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6월에는 유럽 전체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