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이 아이티 어린이 합창단인 '미라클 콰이어(Miracle Choir)'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세아상역에 따르면 국내 NGO단체인 '휴먼인러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아이티 어린이합창단 미라클 콰이어와 5인조 성인 밴드가 삼성동 본사를 방문해 신입사원과 함께 핸드 프린팅 티셔츠를 만들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세아상역의 사내 밴드동호회인 '니트맨 밴드'의 콘서트 행사에 초대돼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무대에 올라가 직원들의 환호 속에 한국가요, 아이티 현지노래, 'Oh
공연이 끝나고 아이티 합창단은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눴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한편, 세아상역은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이후 의류공장과 학교 건설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건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