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바이오기업 네오팜이 개발한 건선 피부 질환 치료제가 미국 임상시험을 마치고 일반의약품 정식 출시를 준비합니다.
네오팜은 건선 피부 질환 치료제인 'ADfence-P'를 가지고 미국 뉴욕의 피부 평가 전문 임상기관인 AMA연구소와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처방 의약에 버금가는
이 치료제는 인체 내 단백질 분해 효소에 작용함으로써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낸다는 게 네오팜 측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단백질 분해 효소를 통해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방식은 국내외에서 없었던 새로운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