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사업부가 분할돼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는 박동건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2만여 명의 임직원
회사 측은 오늘(2일) 탕정 사업장에서 출범식을 거행하고 3일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독립 경영 활동을 시작합니다.
출범식에서 박동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1위 기업'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삼성전자 LCD사업부가 분할돼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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