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제11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대기업 문제의 핵심은 규모 확대가 아니라,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부를 편법 증여하거나, 중소기업 영역과 서민 생업에까지 무분별하게 침투하는 불합리한 경영행태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런 점을 해결하려면 대기업들이 불합리한 경영행태를 스스로 개선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내부견제 장치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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