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금융을 글로벌 50대 은행에 올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환은행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확대하고,
이어 "국내에서는 전자지갑과 같은 스마트 금융 개발과 규모가 커지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보험사 인수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ING생명에 대해서는 "이미 원하는 곳이 많아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