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매각 늦어도 6월 말까지 완료"

웅진그룹이 M&A 시장에 내놓은 주력 계열사인 웅진코웨이의 매각이 늦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완료될 전망입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오늘(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매각 상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는 국내외 가전과 유통회사, 사모펀드 등을 대상으로 투자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어 투자안내문을 받은 회사 가운데 인수 의향이 있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1, 2차 인수전을 벌인 뒤 6월 말에는 매각 절차를 완료한다는 게 현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