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의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현황 조사를 보면 전체 환자 가운데 44%가
이 시기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직장이나 가정의 야유회가 증가하지만, 아침과 저녁 기온이 높지 않아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식약청은 손을 자주 씨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1회분만 준비해 2시간 내에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