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매일유업 분유생산 공장을 찾았습니다.
매일유업은 중국 바이어 178명이 평택공장 조제분유 생산라인과 식품안전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장견학은 지난 2008년 멜라민 파동 이후 식품 안전에 민감한 중국 엄마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매일유업 프리미엄 조제분유의 중국 수출 물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중국 바이어들의 공장견학 요청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중국 북경, 상해, 성도(사천성) 등 전국 각지의 매일유업 조제분유 우수 바이어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평택공장의 조제분유 전처리 생산시설, 분유/이유식/우유/발효유/음료 생산라인, 식품
매일유업 유광철 수출팀장은 중국 바이어들이 공장견학을 통해 분유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