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이 통합 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로운 통합 CI를 선보입니다.
이번 CI 통합은 그룹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 그룹사간 일체감을 통한 비전 공유와 그룹시너지 제고를 위한 방안입니다.
새 CI는 로고마크 'WELCRON'과 두 개의 부드러운 곡선이 만나 웰크론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포용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웰크론이 만들어 나가는 보다 나은 세상, 'Well World'를 형상화하고 친환경, 미래 지향적인 가치,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기술력, 에너지, 활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 CI 도입에 따라 웰크론그룹 계열사들은 공통 심볼을 사용하게 되며,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각 사명도 변경됩니다.
석유화학 플랜트 전문기업 강원비앤이는 '웰크론강원'으로,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한텍엔지니어링은 '웰크론한텍'으로 바뀝니다.
단 한방위생용품 전문기업 예지미인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사명을 '웰크론헬스케어'로 바꾸고 예지미인은 단일 브랜드로 남겨놓습니다.
향후 웰크론헬스케어는 위생용
웰크론그룹 이영규 회장은 이번 통합CI의 도입을 통해 웰크론그룹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뿐 아니라 그룹 시너지, 브랜드가치를 높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