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회사는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9년간 정보교환을 통해 농심이 먼저 올리면 나머지 업체들이 따라오는 식으로 라면 값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농심 신라면 등 각 사 주력 라면 값은 450원에서 750원으로 무려 67%나 급등했습니다.
과징금 규모는 농심이 1,077억 원, 삼양식품 116억 원, 오뚜기 97억 원, 한국야쿠르트 63억 원 등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