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확대나 복원 등에 사용하는 인공유방보형물 찢어지는 사고가 의료기기 전체 부작용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보고된 전체 의료기기 부작용 중에서 유방보형물 부작용이 전체
유방보형물 파열이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공유방 주변 조직이 딱딱해지거나, 인공유방 팩 안에 든 식염수와 겔이 외부로 흘러나오는 부작용 등이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소프트콘택트렌즈나 필러, 인공달팽이관장치 등에서도 부작용 사례가 많았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