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1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65조 원, 영업이익 16조 원 달성 등 지난해 영업실적이 보고됐으며 4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습니다.
최지성 부회장은 "지난해 금융위기 어려움 속에서 주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안정적 손익을 창출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주력사업의 경쟁력 격차 확대, 차별적 신가치 창출,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세와 견조한 영업이익 창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